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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11

[1/12] 많이 걸었다. 아침에 외부업체의 대표께서 면접을 보자고하여,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버스에서 내려 열심히 걸어가는데, 왜이리 추운건지... 얼굴을 스치는 칼바람을 뚫고 도착하여 예상치도 못한 5명의 면접관분들과 한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고 나왔다. 편하게 마음 먹고 들어간 면접자리였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니 조금 힘들었다.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큰 상관없다. 다만, 그 회사의 분위기, 전략 방향 등을 간접적으로 듣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지라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아침에 1km를 걷고, 끝나고 회사의 몇 안되는 친구와 오랫만에 점심식사와 반주를 즐겼다. 연차를 내서 그런지 편하게 맥주 2병씩 비우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동년배의 고통인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휴... 쉽지 않은 인생이다..... 2022. 1. 12.
[1/10] 긍정의 마음을 되뇌인다. 엄청나게 힘들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 관련 강의를 듣고 있다. 긍정회로, 끌어들임, 시크릿 등 과거에 책으로 나온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무의식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서 입으로 되뇌인다. '잘 될 것이다.', '잘 풀릴 것이다.' 등등 회사에서 짜증이나고 신경써야할 일이 있어도 동일하게 되뇌인다. 우연찮게 봤던 동영상에서도 무의식 컨트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 불안감을 이겨내고 넘어서야 한다. 그러고 보면 배운다는 것은 재미있다.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실전에 쓸수 있는 것이 좋다. 계속 배우고 실천하고, 달려보자. 내일은 중요한 미팅이 두가지나 되는데, 잘 끝나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 2022. 1. 10.
[1/9] 강의를 듣고 난 다음.. 발버둥 치는 인생이기에 여러가지 공부를 위해 최근 스터디파이를 통해 강의를 들었다. 전자책에 관련된 강의였다. 결과적으로 수강하기를 잘한 것 같다. 그동안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찾아본 내용과는 수준이 달랐다. 내가 궁금했던 내용과 알지 못했던 내용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었다. 확실히 몇년간 직접 전자책 사업을 해본 사람의 노하우라는 것이 느껴졌다. 전자책을 만든다고 하여 무조건 써봤는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해보면 효과가 확실히 있을 것 같다. 내가 간과하고, 신경 안쓴부분이 정말 많았다. 이런 강의에 돈을 왜 쓸까 했는데, 이번 강의는 돈 값을 하는 것 같다. 또한 전자책은 물론 쿠팡 마켓플레이스나 스마트 스토어에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 받았기에 100% 만족한다. 모든 강의가 이렇.. 2022. 1. 9.
[1/6] 계속 배운다.. 매일 열심히 책을 읽는다. 사실 쌓인다는 생각보다는 최대한 빨리 읽고 중요한 내용은 줄을 긋고, 암기하던지 혹은 내 상황에 대입하려고 한다. 요새 읽은 책중에 '돈의 속성'과 지금 읽고 있는 '웰씽킹'을 보면서 느낀 것으 '아.. 정말 사업에 성공하고 부유한 사람들의 생각과 부를 쌓은 방법은 비슷하구나..'이다. 저자 두분 모두 해외에서 음식사업으로 성공한 분들이이고, 바닥에서부터 올라가 부를 만드신 분들이다. 공통적인 이야기가 특히 눈길을 끈다. 내일 저녁에 조용한 곳에 25년 100억원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과 마인드 셋업을 하려고 할때 충분히 적용해보고 실천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고민과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아주 작은 실눈같은 해결책이 하나 등장했지만, 이것 역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술을..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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