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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잠실점 와이프 생일은 구정 근처이기 때문에 잊기 어렵다. 이번은 오미크론 덕분에 명절 이동이 쉽지 않았고, 보통 미역국과 요리로 대접했던 생일 식사는 외식으로 대체했다. 와이프에게 요새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니 '스테이크'였다. 집에서 종종 요리해먹기도 하지만, 실제 스테이크 전문점의 강력한 화력과 시즈닝이 어우러진 맛을 집에서 따라하기는 조금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정말 오랫만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았다. 추억의 아웃백...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는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성시대였다. 베니건스, 마르쉐, TGIF, 씨즐러, 아웃백 등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다양한 메뉴와 맛에 모두 열광하였고, 특히 대학시절에 SKT의 TTL 등 멤버십의 힘으로 한달에 한번 50% 할.. 2022. 2. 8.
[맛집] 쭈락 - 남도 음식 전문점, 분당 오랫만에 친한 형과 간단히 저녁을 했다. 정말 오랫만이다. 가까이 붙어있는데도 실제 저녁을 딱히 먹은 적이 없다니.. 알고지낸지 15년이 지났고, 정말 자주 만나며, 나의 선생님이자, 정말 가까운 형이다. 업무 이야기를 하다가 간단히 식사를 하자고 하여, 분당 식당을 찾다가 형 집 근처인 정자동에서 저녁겸 반주를 하였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방문한 곳은 '쭈락'이었다. 남도 음식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이며, 나름 꽤 오래된 맛집이다. http://naver.me/GJrFX45k 쭈락 : 네이버 방문자리뷰 91 · 블로그리뷰 283 m.place.naver.com 평상시 방문하면 '덕자'라고 불리는 大 병어를 먹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새조개 시즌이라고 하여 새조개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새조개 하면 작.. 2022. 2. 8.
[주말요리] 오삼 불고기 이번 주말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 요리였다. 일요일은 장모님 생신으로 식사가 예정되어 있어, 토요일 저녁에 후다닥 요리를 진행했다. 이번주는 와이프의 요청으로 진행한 '오삼불고기' 실제 오징어 볶음을 요청했는데, 아이들은 제육 볶음을 좋아하는 관계로.. 두가지 모두 타협하기 위해 오삼 불고기로 진행했다. 사실 한국 사람(성인 기준)이면 누구든지 좋아하는 요리가 오징어 볶음과 제육 볶음 아닐까 싶다. 누구든지 쉽게 만들고, 맛내기도 좋기에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준비물도 복잡하지 않다. - 메인 : 오징어 (냉동으로 구매하면 2마리에 7,000원), 돼지고기 앞다기 (600g) - 양념장 : 진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후추, 설탕, 맛술, 굴소스, 다진마늘, 매실청 - 야채 : 양파, 파, .. 2022. 1. 24.
[맛집] 샤부퀴진 -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집사람 립스틱 선물을 위해 정말 오랫만에 백화점에 들렸다. 판교 현대를 가고 싶었지만, 주차 지옥으로 인해 신세계 경기점으로 방향을 틀었다. 목적한 물품을 사고, 오랫만에 아이들과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7층 식당가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들렸는데.. 두둥!!!! 대기만 2시간이란다.. 정말 1년전까지만 해도 아웃백은 그냥 대기없이 편하게 들어가는 식당이었는데, 장소를 백화점으로 바꾸었다고 이렇게 달라질까?? 7층에 있는 다른 식당들도 모두 대기가 20분 이상이라고 하니.. 그냥 집에 들어가다 간단히 먹자는 마음으로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잠시 들렸는데, 이거 왠걸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인 '샤부퀴진'에 네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얼른 앉아 오랫만에 샤브샤브를 즐겼다. 사실 1인..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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