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동백 포레스트(Forest)

겨울에 피는 빨간 동백꽃이 상당히 인상적인 곳이었다.

http://naver.me/xevjc0YS

동백포레스트 : 네이버

오후에 방문했을때 이미 사람들이 가득하였고, 곳곳의 사진 명소에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느냐 

정신이 없던 곳이었지만,

동백꽃의 아름다움과 잘 관리한 풍광에 충분히 기분이 좋았던 곳이었다.

 

내가 머물렀던 신화월드와도 가까워서 거리에 부담도 없었다.

입장료가 있으며, 입구에 카페가 있어 음료를 주문 할 수 있다.

이곳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Hot spot이 카페 안에 있다.

그래서 커피를 주문하는 줄보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줄이 훨~~씬 길다는 것을 참조해야 한다.

 

입구 기준으로 우측편과 정면에 동백나무가 있으며 중간중간에 테이블이 놓여있어, 커피를 즐기며

동백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사진을 자주 찍지 않는 나도 예쁘다도 느낄 정도 였으니, 인스타그램에 열광하는 분들은 얼마나 좋아하실까나?

이렇게 동백나무 사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입구 정면쪽에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파란 하늘과 빨간 동백꽃, 초록잎이 한데 어울린 뷰가 정말 보기 좋았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연인은 물론 가족들이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거닐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입구에서 전체 다 돌아다니는데, 약 40분~50분이 소요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