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연초부터 바쁘다.
연초부터 바쁜일을 그닥 많지 않은데, 올해는 이상하게 연초부터 바쁘다. 장사가 잘 될려고 하는 것인지.. 아님 헛물만 키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하는 것은 맞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안서를 3개 준비해야 하고, 사업 투자 계획서 1개, 공급 스펙 정리와 내용 작성 1개, 이 모든게 검토하고 진행해야 하니, 바쁘지 않다면 이상한 것이다. 복잡한 일에 대한 결론이나 방향성도 없고, 일은 일대로 진행되고, 이럴수록 정신을 다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제안서와 투자 계획서가 가장 관건이다.. 젠장 소설을 써야하는데, 소설이 소설로 인식되면 안되고, 사실로 받아들여져야 하니, 고민이다. 최근 타 기업에서 옮겨오라는 요구가 강력하다. 사실 나는 어디를 가든 상관없다. 하고 싶은일만 할 ..
2022. 1. 18.